마음의 어려움은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현상입니다. 특히, 청년 시기에는 다양한 압박과 스트레스로 마음의 건강에 영향을 받기 쉽습니다. 이런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서울시에서는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마음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으로, 이 글에서는 이 프로그램의 핵심 내용과 장점을 소개하고 합니다.
서울시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소개
서울시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마음건강을 케어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올해 마지막 4차 모집이 진행 중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 거주 청년 중 만 19세부터 39세까지를 대상으로 하며, 마음의 어려움을 겪을 때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신청 기간과 방법
올해 마지막 모집은 9월 25일 17시까지 진행되며, 온라인 신청을 통해 간편하게 참가할 수 있습니다. 신청은 청년 몽땅 정보통 온라인을 통해 이루어지며, 필요한 경우 다산콜센터(전화번호 120)를 통해 문의할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 진행 과정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은 세 단계의 상담 체계로 진행됩니다. 첫 번째 단계는 온라인 자가검진으로 시작하며, 두 번째 단계는 상담사와의 자기 이해 심화상담으로 진행됩니다. 이 심화상담은 최소 4회에서 최대 10회까지 지원되며, 온라인 사전검사는 KSCL95와 TCI 2가지 검사도구를 활용하여 진행됩니다.
프로그램의 유형과 지원 내용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은 다양한 유형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일반군'은 마음건강 앱 이용권 등을 받고, '임상군'은 전문의료기관과 연계하여 관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도움군'에게는 추가 상담을 최대 6회까지 지원합니다. 이렇게 다양한 유형별로 참가자들의 상황과 필요에 따라 맞춤형 지원을 제공합니다.
프로그램의 성과와 확대
지난 1~3차 모집에서는 8천여 명이 참가하여 목표 인원을 훌쩍 넘어서는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번 4차 모집을 통해 올해 목표 인원인 1만 명도 초과로 달성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상담 횟수도 40,469회에 달하며, 이로써 이 프로그램의 성과와 필요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향후 발전 방향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은 연간 1만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으로 안정적 구조화를 이루었습니다. 내년부터는 상담 역량을 강화하고 상담사 소진을 예방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또한, 다양한 유형별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개인성향에 따른 마음건강 회복 옵션을 더욱 늘릴 예정입니다.
서울시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마음건강을 케어하고 지원하는 소중한 프로그램입니다. 청년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언제든지 마음의 어려움을 나누고,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올해 마지막 모집이 진행 중이니, 마음이 힘들거나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은 지원을 받아보세요. 함께 건강한 마음을 키우는 여정을 시작해 보세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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